어제 투표소에서 비닐장갑을 끼지 않은 윤석열씨의 사진을 보고 놀랐다. 어쩌면 한 인간을 가장 적날하게 폭로하는 건 결국 자기자신이 아닐까. 전염병 때문에 모두가 비닐장갑을 끼기로 약속한 투표소에서 비닐장갑을 끼지 않은 자. 이보다 적날하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기도 힘들겠다. pic.twitter.com/1JACX6hbIv— 無別事 (@ilikesomeday) April 16, 2020
어제 투표소에서 비닐장갑을 끼지 않은 윤석열씨의 사진을 보고 놀랐다. 어쩌면 한 인간을 가장 적날하게 폭로하는 건 결국 자기자신이 아닐까. 전염병 때문에 모두가 비닐장갑을 끼기로 약속한 투표소에서 비닐장갑을 끼지 않은 자. 이보다 적날하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기도 힘들겠다. pic.twitter.com/1JACX6hb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