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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김성중과 유희도가 신곡을 선보인다.
김성중, 유희도는 12월 23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콜라보 싱글 ‘겨울이니까’를 발매한다.
이와 동시에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담긴 뮤직비디오도 공개될 예정이다.
유희도, 김성중은 지난해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출연했다. 당시 ‘팀 24시’로 만난 인연으로 꾸준히 음악적 교감을 나누다 최근 소속사 푸토어(대표 김민혁)에 함께 둥지를 틀며 공식 첫 콜라보 작업을 하게 됐다.
‘겨울이니까’는 추운 겨울, 그리운 사람과의 재회와 행복한 순간을 노래한 겨울 테마 R&B 곡이다. 포근한 위로와 설렘을 선사한다. 눈처럼 부드럽게 내리는 멜로디와 두 남자의 조화로운 하모니가 돋보이며, 과거 짝사랑 대상을 오랜만에 만나 건네는 솔직하고 애틋한 마음이 담겨 있다.
낭만적인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되는 이곡은 김성중 특유의 따뜻한 보컬과 유희도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 같은 순간을 연출한다.
김성중은 JTBC '피크타임'에서 ‘팀 24시’ 메인 보컬로 참여하며 막강한 역량을 입증했다. 파워풀한 보컬과 귀여운 이미지 등 다채로운 매력의 아티스트다.
지난 10년간 그룹 비아이지(B.I.G) 소속 메인 래퍼로 활동한 유희도는 '피크타임' ‘팀 24시’ 참여를 비롯, 후속 서바이벌 프로그램 'PROJECT 7' 등 다수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올해 6월 27일에는 첫 솔로 디지털 싱글 ‘Still Love’를 발매했다. 일본, 대만, 홍콩은 물론 중동, 아랍권의 팬층까지 보유할 정도로 글로벌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소속사 푸토어(FUTORE)는 “이번 활동은 단순히 음원을 발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김성중과 유희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팬들에게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음악적 콜라보는 물론, 라이브 클립, 녹음실 비하인드, 팬들을 위한 깜짝 메시지 등으로 따뜻한 위로와 소소한 행복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