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소집해제를 앞두고 한 매체가 송민호의 부실 근무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앞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송민호가 지난 10월에는 해외로 여행을 떠났고, 이후에도 근무 중인 모습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시설 측은 송민호가 '병가', '연차', '입원' 중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확인하기 어렵다.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이 가운데 지난 19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송민호의 상습 출근 조작 의혹을 조사해달라는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해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송민호가 근무하는 기관의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aver.me/xSFaoAw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