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카카오페이지에) 2년 전 완결된 작품이 있으나 최근 교류가 전혀 없던 작가”라며 선을 그었다. 이어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적이 없기에 소속사라고 표기된 건 사실과 다르다. 해당 포털에 정정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버웹툰 공모전 출품작인 ‘이세계 ’은 여성혐오 표현으로 논란에 휩싸이며 일부에서 불매운동이 일자 공모전에서 최종 탈락한 작품이다. 이 작품의 작가가 지난 21일 한 종합일간지와 인터뷰에서 얼굴을 공개하자 외모나 그림체 등에서 작가가 웹툰작가 호욤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이런 가운데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호욤 작가의 소속사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라고 적혀 있자, 불똥이 튈세라 카카오엔터가 이를 바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호욤 작가의 소속사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라고 적혀 있자, 불똥이 튈세라 카카오엔터가 이를 바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