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77127?sid=103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로 도심 한복판에 군용 차량이 지나가고, 국회 상공에 군 헬기가 뜨는 모습을 가슴 졸이며 지켜본 한국 관객은 이 영화를 강 건너 불구경처럼 볼 수 없을 것이다. 분명 암울한 미래를 상상한 영화일 뿐인데, 가까스로 비켜간 과거를 돌아보는 것처럼 아찔하다.진심 개봉 시기가 신의 한 수 아님?우리나라 사람이면 몰입이 안 될 수가 없어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