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SBS '골때리는 그녀들' (이하 '골때녀')이 FC구척장신의 극적인 역전승으로 화제를 모으며 수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SBS ‘골때리는 그녀들’ (이하 '골때녀')이 FC구척장신의 극적인 역전승으로 화제를 모으며 수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월 11일 방송된 ‘골때리는 그녀들’ (골때녀)은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5.1%를 기록했으며, 2049 타깃 시청률은 1.6%를 달성하며 수요 예능 전체 1위에 올랐다. 특히, FC구척장신이 승리를 확정 짓는 순간 최고 분당 시청률 6.9%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은 FC구척장신과 FC원더우먼이 맞붙는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로 꾸며졌다. FC구척장신은 다이렉트 승격의 기회를 놓친 뒤 이 중요한 경기에서 모든 것을 걸었다. 주장 이현이는 “챌린지리그 반가웠고 다신 보지 말자”며 결의를 다졌고, FC원더우먼의 김가영은 “구척장신이 챌린지리그 경험했으니 ‘3린지’까지 가봐야 한다”고 말하며 팀의 잔류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두 팀 모두 승격과 잔류라는 목표를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붓는 경기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