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언 자리를 탐내는거랑 이런저런 정황때문에 의심하고 있었는데
백사언 엄마가 우리 아들은 생선을 좋아한단다~ 했는데 오드아이가 생선 손질해서 먹어..
생선요리는 번거로워서 어지간하면 혼자 해먹는 요리가 아니니까 그만큼 좋아하는거란 의미자나…
낚시터 할아버지가 백사언한테 ‘그 놈’ 살아있다고 했는데 낚시터 할아버지가 본 그 놈은 오드아이였고
그 놈이라고 표현한거면 낚시할아버지랑 백사언이랑 같이 알고있는 사람= 같이 목격한사람= 용반지 낀 백사언 할아버지가 물에 담궈 죽이려던 찐사언 인 것 같구
그리고 선생은 도재같아…
첫 화 다시보는데 희주 납치때 오드아이 406이랑 처음 통화할때 도재가 같이 있었거든..? 근데 스피커폰이 아니라 제대로 내용을 들은 상황이 아니었음. 상대방 목소리가 이상하네? 정도?
그리고 이후에 노골적으로 백사언이 406하고 말싸울땐 혼자였거나 영우만 있었단 말이지 도재는 못들었을 상황이야.
근데 그 뒤에 사언이 집돌아가서 도재랑 통화할 때 ‘아 사모님은 괜찮으십니까?‘라고 물어서 소름…
이건 상황을 세팅하고 지시한 선생이니까 희주 어떻게 됐나 물어볼 수 있는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으
만약 도재라면 산에서 희주 민것도 딱 맞고…
우리 아들은 생선을 좋아한단다^^ 장면 흉내내다가 생선 손질장면 보고 꺄아아아아ㅏㅏㄱ하면서 소름돋아버려서 글 써봤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