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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가 가요계 친구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청하는 24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크리스마스 스페셜 싱글 ‘Christmas Promises(크리스마스 프로미시즈)’ 더블 타이틀곡 ‘There Goes Santa Claus!(데어 고우즈 산타 클로스!)’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청하의 초대장을 받고 루돌프 버스에 올라탄 이들의 기분 좋은 발걸음이 담겨 있다. 이어 청하의 가장 가까운 친구들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가 펼쳐졌다.
이번 영상은 또 다른 타이틀곡 ‘Sleigh(슬레이)’의 뮤직비디오와 이어져 한 편의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청하의 친구들로 재쓰비(재재, 승헌쓰, 가비)를 비롯해 최유정, 김세정, 유연정, 정채연, 임나영, 윤지성 그리고 안무가 리안과 킹키 등이 출연해 색다른 케미와 즐거움을 안겼다.
청하와 친구들은 춤을 추거나, 다양한 놀이를 즐기고, 셀프 포토를 촬영하며 크리스마스를 한층 풍성하게 즐기고 있다. 특히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순수한 순간들이 묻어나 보는 것만으로 몽글몽글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There Goes Santa Claus!’은 경쾌한 종소리와 빅밴드풍의 리듬, 청하의 맑고 섬세한 음색의 조합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캐럴의 정취를 완벽하게 구현해 낸 곡이다.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기다리는 설렘과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담은 가사가 리스너들에게 크리스마스의 마법 같은 순간을 공유하고 있다.
청하는 지난 3일 크리스마스 스페셜 싱글 ‘Christmas Promises’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Sleigh’와 더블 타이틀곡 ‘There Goes Santa Claus!’를 통해 사랑과 설렘, 따뜻한 감동이 어우러진 특별한 음악적 선물을 선사하고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