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다운 쇼'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인 개최를 예고했다.
24일 KBS 측은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KBS 2025 카운트다운 쇼 LIGHT NOW'(이하 '카운트다운 쇼')의 방청 신청이 뜨거운 성원 아래 마감됐다"고 밝혔다.
'카운트다운 쇼'는 KBS 아나운서 홍주연이 메인 진행을 맡고, KBS 정은혜 아나운서가 시민 인터뷰를 진행한다. 앞서 박진영(J.Y. Park), 별, 2am, 잔나비, 스텔라장(Stella Jang), 최유리,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케플러(Kep1er), 싸이커스(xikers), 올아워즈(ALL(H)OURS), 나우어데이즈(NOWADAYS), 배드빌런(BADVILLAIN),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 등 다양한 장르의 K팝 가수들이 출연을 확정했고, 박진영과 2am이 함께 하는 완성도 높은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즐길 수 있다.
라인업만으로도 큰 관심을 모은 이번 공연은 1천500명의 방청석이 마련된 가운데, 총 신청자 수는 모객 인원의 12배가 넘는 1만 9천420명을 기록했다. 방청 당첨자에게는 24일 오후 3시 문자로 관람을 안내할 예정이다.
'카운트다운 쇼'는 2024년의 마지막 날과 2025년의 시작을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오는 31일 서울 명동스퀘어 신세계 본점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서울중앙우체국 광장과 신세계 옆 분수광장 두 군데에 무대를 만들어 다채로운 영상을 구현할 예정이며, 신세계 대형 LED에 새해를 밝힐 카운트다운 영상을 최초 공개한 직후 초대형 불꽃놀이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KBS 2025 카운트다운 쇼 LIGHT NOW'는 오는 31일 밤 11시부터 KBS 2TV와 KBS KPOP, KBS엔터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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