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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비오(BE'O)가 연말을 맞아 기부 선행을 펼쳤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12월 24일 "비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장애 영유아 거주 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오순절 평화의 마을 여주 천사들의 집에 1,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비오는 직접 기부처를 물색해 만나게 된 여주 천사들의 집에 올해로 3년째 온기를 선물하고 있다. 2022년부터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며 한결같은 행보를 이어온 것.
23일에는 비오가 직접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후원 증서와 봉사 활동을 다녀온 사진을 공개하며 따뜻한 소식을 함께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비오는 앞서 'Counting Stars(카운팅 스타즈) (Feat. Beenzino)' 'LOVE me(러브 미)' '자격지심 (Feat. ZICO)' 등을 차례로 히트시키며 신흥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역시 두 번째 EP 'Affection(어펙션)’과 디지털 싱글 'Criminal (Feat. MC몽)'을 발매해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앨범을 발매해 음악 팬들을 만나는 것은 물론, 선행으로도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는 비오. 한 해의 마무리를 의미 있게 장식한 만큼 내년에 이어질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