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N차주영 12시간 전 N나는SOLO 5일 전 N비투비(비컴) 5일 전 N민희진 5일 전 드라마 K-배우 (남자) K-배우 (여자) 연극/뮤지컬 힙합/언더
신설 요청 l To 소속사
l조회 938l

[정보/소식] 차주영♥이현욱, 부부 사이 시작된 균열...격랑의 서사 예고 ('원경') | 인스티즈

이번 영상은 검을 든 원경이 “조선의 여인이란 대체 무엇입니까?”라는 비장한 의문을 던지며 시작된다. 고려 재상지종(宰相之宗) 15개 가문 중 하나인 여흥 민씨 민제의 딸로 태어나 총명하고 자존감이 강했던 원경은 이처럼 주체적인 의식을 가진 인물이었다. 그래서 사랑과 꿈을 스스로 선택했고, 그 선택을 끝까지 책임진다. 어린 동생들을 죽여 내적 갈등과 압박에 시달렸고, 급기야 아버지 이성계(이성민)에게도 내쳐진 남편 이방원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오늘 밤 역사는 분명 우리의 편입니다”라고 감싸 안으며, 그가 용상에 오르기까지 그 곁을 끝까지 지켰던 이도 원경이었다.

그러나 이방원이 조선의 3대 국왕이 된 이후 부부 사이의 균열이 시작된다. 함께 이뤄낸 왕권이었지만, 이방원은 “중전은 지금 넘치는 일을 하고 있소”라며 아내를 견제하고, 합궁도 거부하는 듯한다. 이에 원경은 “권력을 차지하고 나니 변하신 겁니까”라며 변한 남편에게 느낀 배신감을 토로한다. 왕과 왕비 이전에 뜨겁게 사랑했던 이들 부부 사이에 흐르는 애증의 감정이 얽힌 이 서사는 그동안 알지 못했던 내밀한 관계까지 들여다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영상을 통해 조선을 건국한 이방원의 아버지 ‘이성계’ 역을 맡은 이성민의 압도적 연기가 최초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난을 일으킨 아들 이방원과 대척점에 선 그는 “내 그 용상을 지옥으로 만들어 줄 것이야!”라고 온몸에 핏줄이 설 정도로 피 끓는 사자후를 토해낸다. 영상 후반부를 장악한 그의 강렬한 존재감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더욱 증폭시킨다.

짧은 영상만으로도 극도의 흡입력을 선사한 배우들은 대사 하나, 장면 하나에 의미를 더하며 가슴 뛰는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이번 영상은 극을 관통하는 원경과 방원의 운명이 바뀌던 순간부터, 왕과 왕비이기 이전에 남편과 아내였던 두 사람의 감춰진 이야기까지, 권력과 사랑, 희생과 갈등을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 담았다. 다뤄지지 않았던 차별화된 이야기와 영상이 고스란히 담긴 웰메이드 사극으로 새해 안방극장을 찾아가겠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9/0005216618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드영배엄청 오열했던 작품 알려주자425 01.27 04:249689 0
드영배/마플추영우 99년생 안같음80 01.27 15:287234 0
드영배확실히 한예종이 빡세긴 빡센 듯 53 01.27 12:316167 2
드영배/정보/소식[단독] 변우석 "아이유와도 'AAA 베스트 커플상' 받았으면"..차기작 왜 '21세기..45 01.27 10:014828 2
드영배/정보/소식'공개열애 3년' 임지연♥이도현, 애정 굳건하네…"서로 의지하며 응원 중" ('옥씨부인..52 01.27 17:0911364 1
 
하얼빈 아이맥스로 본 사람 있나요 12.25 14:38 78 0
하얼빈 (ㅅㅍ) 12.25 14:36 120 0
신소율 님이 39세? 12.25 14:31 37 0
'크리스마스' 하면 생각나는 영화 뭐있음?11 12.25 14:30 422 1
얘드라 하얼빈 보고 영웅도 봐줘!5 12.25 14:28 197 0
모텔캘리 강희랑 연수가 전하는 크리스마스 인사1 12.25 14:27 73 0
엠사 연기대상 D-5 우리집4 12.25 14:26 244 0
오징어게임 내일 전편 공개야????2 12.25 14:24 1318 0
정보/소식 [챗GPT로본2024] 올해 인기 있었던 국내 여배우 톱 56 12.25 14:22 622 0
마플 연옌 기부 글에 돈많으니 그렇지 이러고 댓다는 부류3 12.25 14:21 287 0
외나무 얼른 보고싶은데 이번주가 막방인게4 12.25 14:13 120 0
하얼빈 박정민 연기 너무 잘한다…(ㅅㅍㅈㅇ)2 12.25 14:12 430 0
나홀로집에2보면 그시절 뉴욕감성 좋음 12.25 14:12 109 0
같은 작품 5번 이상 돌려보는 익들은 매번 집중해서 봐?6 12.25 14:12 142 0
하얼빈보고 우리 관 다 훌쩍임 12.25 14:11 224 0
더에이트쇼.. 어제 갑자기 보게 됐는데...18 12.25 14:08 1257 0
내년 1월드는 머봐야되지3 12.25 14:01 96 0
별물 이초희 스틸컷 3일 연속으로 떴는데 너무 좋다 12.25 13:59 646 0
로운 현대극 로코 보고싶다2 12.25 13:54 203 0
하얼빈 겨울개봉이 딱이었네5 12.25 13:52 682 0
덕질 업그레이드 🛠️
드영배
연예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