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2024년을 빛낸 콘텐츠는?…카카오엔터, 사내 시상식 'ENTOP AWARDS 2024' 개최

| 임직원이 직접 투표해 흥행 사례·사회공헌 행사·스타

| 축전 등 진행

| 베스트 IP ‘선재 업고 튀어’, 에스파 ‘Supernova’,

| ‘핑계고’ 선정

| 베스트 임팩트 ‘음악 IP 전략 마케팅’, AI 브랜드 ‘헬릭

| 스’ 선정

| 성남시와 연계해 사회공헌활동과 맞물린 다양한 부대

| 행사도 진행

[정보/소식] 2024년을 빛낸 콘텐츠는?…카카오엔터, 사내 시상식 'ENTOP AWARDS 2024' 개최 | 인스티즈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만의 개성을 담아 첫 사내 연말 시상식 ‘ENTOP AWARDS 2024’(엔톱어워즈)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엔톱어워즈는 한해 최고의 IP와 IT 기술 등 흥행 사례들을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시상하는 자리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서울 종각 오피스에서 전사 임직원 참여 아래 연말 시상식 엔톱어워즈를 열고 사내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엔톱어워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한해 동안 뮤직, 스토리, 미디어를 아우르는 기업으로서 선보인 수많은 지식재산권(IP)과 기술 혁신 사례, 회사 성장을 이끈 프로젝트들 중 최우수 케이스를 내부 선정하고 이를 함께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 하이라이트는 올 한해 각 콘텐츠 장르별로 가장 우수한 IP를 선정하는 ‘베스트 IP’ 부문과 회사 성장 및 브랜딩에 기여한 여러 프로젝트에 상을 수여하는 ‘베스트 임팩트’ 부문이 꾸몄다. 먼저 전사 임직원들의 참여로 선정된 베스트 IP 부문에는 ‘내일의 으뜸 : 선재 업고 튀어’(스토리 IP), 에스파(aespa) ‘Supernova(슈퍼노바)’(뮤직 IP), ‘핑계고’(미디어 IP)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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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유재석을 비롯해 여러 자회사 및 관계사 아티스트들의 축전 영상도 함께 했다.

회사와 브랜드 성장에 기여한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베스트 임팩트’ 부문에는 음악콘텐츠 부문이 진행한 ‘음악 IP 전략 마케팅 프로젝트’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한 AI 브랜드 ‘헬릭스’(Helix)가 선정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수상자에게 다양한 상금과 경품을 제공하는 한편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진행한 750만원 상당 안마봉 제작 및 기부 행사, 성남시 아동그룹홈연합회에 750만원을 기부하는 임직원 이벤트 등 사회 공헌 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었다.

권기수, 장윤중 공동대표는 엔톱어워즈에서 “크루들의 노력과 새로 마련된 여러 소통 기회를 통해 올 한해 회사를 안정시키고, 향후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좋은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일일보 김성지 기자 jerome@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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