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480l

[정보/소식] [단독] "이제 주연상 향해 가야죠!"…박주현, 드라마 이어 영화까지 접수한 무서운 신예(청룡 수상인터뷰) | 인스티즈

[정보/소식] [단독] "이제 주연상 향해 가야죠!"…박주현, 드라마 이어 영화까지 접수한 무서운 신예(청룡 수상인터뷰) | 인스티즈

[정보/소식] [단독] "이제 주연상 향해 가야죠!"…박주현, 드라마 이어 영화까지 접수한 무서운 신예(청룡 수상인터뷰) | 인스티즈

[정보/소식] [단독] "이제 주연상 향해 가야죠!"…박주현, 드라마 이어 영화까지 접수한 무서운 신예(청룡 수상인터뷰) | 인스티즈

수상의 기쁨을 안고 스포츠조선을 찾은 박주현은 "'드라이브'는 자랑스러운 작품인데, 스코어가 좋지 않아서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기뻤다"며 "박동희 감독님이 '박주현을 꼭 상 타게 해주고 싶다'고 말씀하셨었는데, 그 약속을 지키게 됐다. 시상식 끝나고 감독님한테 바로 전화가 와서 울컥한 마음이었다. 수상을 하게 되면 꼭 김종진 촬영감독님 이야기도 하고 싶었는데 못했다. 이미 내 이름 전에 '드라이브'가 호명됐을 때부터 머릿속이 하얘지더라. 김종진 촬영감독님과 머리를 맞대고 찍었던 영화인데, 지금이라도 꼭 감사하단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수상 후 가족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혹시라도 실망하게 될까 봐 '절대 못 받을 거'라고 미리 말했다. 수상에 대한 기대를 전혀 안 하기도 했고, 수상자를 축하해 주는 것 자체만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근데 진짜로 상을 받게 돼서 많이 놀라셨을 거고, 눈물도 흘리셨을 것 같다. 워낙 부모님 두 분 다 쑥스러움이 많으시고, 날 강하게 키우려고 하셔서 앞으로 더 잘하라고 응원해 주셨다. 실제로 상을 받고 나니까 마음가짐이 달라지더라. 현재 차기작을 촬영하고 있는데, 부끄럽지 않게 잘 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TV 옆에 청룡 트로피를 두고 춥고 배고파도 힘들어도 이겨낼 거다"라며 웃었다.

박주현은 최근 드라마와 영화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남다른 두각을 드러냈다. 지난달 16일 종영한 tvN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에서 팀 내 에이스로 등극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 청룡영화상에는 '무쇠소녀단' 멤버 설인아가 신인남우상 시상자로 나서 반가움을 더했다. 그는 "설인아가 시상할 때 무대 밑에서 몰래 사진을 찍었다(웃음). 사실 후보에 올라도 상을 받게 될지 모르니까, 가족 외에는 아무에게도 이야기를 안 했다. 이후 노미네이트 발표 기사가 나면서 알게 됐고, 시상식 당일에 축하 연락이 왔다. 유이 언니도 촬영 일정 때문에 못 만났는데, 수상 축하한다고 케이크를 보내주셨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박주현은 '드라이브'를 촬영하면서 힘들었던 과정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스태프 분들이 실제 트렁크랑 비슷하게 세트를 만들어주셨다. 여기에 조명까지 붙이면, 쓸 수 있는 공간이 없다. 장소도 장소인데, 극한 상황에 놓인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전화기 너머 들려오는 상대의 대사까지 전부 다 외웠다. 연출부에서 대사를 읊어줄 수도 있었지만, 내가 아예 대사를 외우고 혼자 타이밍을 맞추는게 더 편하더라. 장소에서 오는 압박감도 있었지만 책임감있게 잘 해내고 싶었다. 스태프 분들이 1차 관객이기 때문에 그분들을 먼저 만족시키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전했다.

앞서 박주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으로 지난 2021년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후 약 3년 만에 스크린 데뷔작 '드라이브'로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우뚝 섰다. 그는 "'드라이브'가 첫 영화다 보니 존경하는 선배님들을 시사회에 초대했다. 다들 빈말을 안 하시는 분들이라 좋으면 좋고, 별로면 별로라고 피드백을 확실하게 주셨다"며 "일상에서는 긍정적인 편인데, 일에 있어서는 한없이 예민해지는 것 같다. 처음부터 이러지 않았는데,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받고 나서부터 달라졌다. 그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지 않았나. 그분들에게 자랑스러운 동료가 되고 싶고, 일을 할 때만큼은 완벽주의자이고 싶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연기 활동을 하면서 가장 닮고 싶은 롤모델도 언급했다. 박주현은 "김혜자 선배님과 함께 꼭 연기해 보고 싶다. 그만큼 연차가 오래되셨지만, 계속해서 캐릭터를 연구하시는 것 같더라. 문소리 선배님과도 영화 '서울대작전'을 촬영하면서 배울 점이 많았다. 안전함을 추구하시기 보다는 늘 도전적이면서도 새로운 방향을 택하시더라. 본인이 잘하는 걸 보여주기 위해 연기하는 것이 아닌, 배우로서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시는 것 같았다. 그런 선배님의 용기가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존경심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배우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박주현은 "신인상을 수상했으니까, 시간이 조금 걸릴지 몰라도 주연상을 받기 위해 한 발자국 더 나아가고 싶다. 시상식 현장에서 가장 부러웠던 수상 부문은 최다관객상이었다. 그 상이야 말로 작품을 위해 고생한 스태프 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며 "한국 영화시장이 많이 어려운데,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 앞으로도 작품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서른 살에 신인상을 받았기 때문에 약간 조급한 마음도 없지 않다(웃음). 차기작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고, 관객 분들도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극장에 자주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https://naver.me/5S9Q0Swn



 
익인1
ㅈㅇㅅ한테 환호하고 박수치는 거 보고 비호감 됨
20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드영배이준혁 갑자기 유명해진 이유가 뭐야?189 01.12 18:3323582 1
드영배/마플별물 본 익들 이민호 외모가 그정도로 관리 안됐어?164 01.12 15:4834340 0
드영배/정보/소식[단독] '신예' 이채민, 임윤아 옆자리 꿰찼다..박성훈 하차 '폭군의 셰프' 주인공140 10:3314436 0
드영배박신양 배우가 그 동안 영화 출연을 안하게 된 이유......... 진짜 뼈 때린다259 01.12 20:0522759
드영배 서초동 새로 뜬 목격담이라는데93 01.12 19:0626198 7
 
교촌치킨 옥수수 그거 맛있어?23 12.24 19:00 1259 0
와 방금 뜬 아이유 영상 얼굴 넘예다10 12.24 18:58 1510 4
오늘 드라마 뭐해?3 12.24 18:57 74 0
오늘 연기대상 해?12 12.24 18:55 553 0
김영대 인스타에 송강 사진 올라왔네18 12.24 18:46 2760 1
이준혁 너무 잘생겼다 3 12.24 18:45 227 0
형서 스탭 진짜 호쾌 그자체 12.24 18:45 353 1
마플 아이유도 다음작품에서 연기력 판가름 날거같음18 12.24 18:44 944 0
난 ㅇㅅㄱ 안타깝고 불쌍함 어쨌든 희생당한건 팩튼데 12.24 18:44 234 0
마플 ㅇㅅㄱ도 제발 좀 그만하길 원할듯 12.24 18:42 85 0
얘들아 넷플에 차은우 최근 방영중인 그 여행 예능 잇어??4 12.24 18:41 207 0
정보/소식 갹 엄친아 혜릉즈 넷이 두달전에 만났던거 사진 떴다3 12.24 18:40 340 0
체크인한양 지금 1화 보고 있는데4 12.24 18:39 307 0
마플 ㄴㅇㅅ 업보같음9 12.24 18:38 254 0
미디어 별물 살롱드립2 이민호,공효진1 12.24 18:35 103 0
노윤서 글 정병 맞음 ㅇㅇ5 12.24 18:34 1846 1
꺅 아이유 크리스마스 선물 오나바15 12.24 18:34 1493 4
조명가게 몇화부터 재밌어지니1 12.24 18:33 162 0
마플 차은우가 무슨 최우수상이야6 12.24 18:32 243 0
정병들이 유독 날뛰는 걸 보아하니 연말이로구나♥️1 12.24 18:31 62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五정국은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서도 자꾸만 아까의 상황이 그려졌다. 저를 바라보던 그녀의 눈과 살랑이던 바람. 하천의 물결 위로 올라탄..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六연을 내려다보는 윤기의 동공이 흔들렸다. 윤기는 그녀의 표정에서 굳건한 신념을 느꼈다. 평온하고 잔잔한 북촌의 풍경과 대비되는 상황이었..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by 한도윤
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thumbnail image
by 도비
   망국의 백성 - 희영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탕, 탕, 탕! 콰앙, 쾅!!!!!귀가 터질 듯한 총성이 연달아 세 번 울리고, 연회장의 어디선가 굉음이 들려왔다. 희뿌연 연..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드영배
연예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