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김상욱 "한동훈, 지치고 상처 받은 듯” | 인스티즈](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4/12/24/2024122413534095086_1735016021_0022685868_20241224135709743.jpg?type=w860)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 “지금은 대선이나 다른 생각을 하기보다 지치고 상처를 많이 받으신 것 같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24일 채널A 라디오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당을 떠난 뒤에도) 한 전 대표께 안부 인사를 드리고 생각을 여쭤본다”며 “내가 느끼기엔 바른 분이다. 정치 경험은 부족할 수 있는데 생각과 지향점을 바르게 하려고 하는 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대선이나 다른 생각을 하기보다 지치고 상처를 많이 받으신 것 같다”며 “조금 시간을 두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단계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 가결 직후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나눈 이야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의원은 당시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힘들어하던 김 의원에게 ‘술이나 한잔할래’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오늘은 아닌 것 같다’고 거절했다.
김 의원은 “요즘 잠도 못 자고 밥도 안 넘어가고 술인들 넘어가겠나. 술을 안 마신 지는 오래됐고 어제도 새벽 4시 반 정도에 잠들어서 잠깐 눈만 붙이고 나왔다”며 “잠에 들 수 없다. 마음이 힘들고 막막하다”고 전했다.
이어 “원내 젊은 의원들끼리, 저희 당 젊은 의원들, 이준석 의원 등 개혁신당, 민주당 젊은 의원들과 교류를 많이 한다”며 “미래를 논하려면 젊은 사람의 가치와 세대 이해가 반드시 필요한데 기성 정치권에서 쉽지 않다. 그런 걸 관철시키려고 얘기를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 가결 직후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나눈 이야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의원은 당시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힘들어하던 김 의원에게 ‘술이나 한잔할래’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오늘은 아닌 것 같다’고 거절했다.
김 의원은 “요즘 잠도 못 자고 밥도 안 넘어가고 술인들 넘어가겠나. 술을 안 마신 지는 오래됐고 어제도 새벽 4시 반 정도에 잠들어서 잠깐 눈만 붙이고 나왔다”며 “잠에 들 수 없다. 마음이 힘들고 막막하다”고 전했다.
이어 “원내 젊은 의원들끼리, 저희 당 젊은 의원들, 이준석 의원 등 개혁신당, 민주당 젊은 의원들과 교류를 많이 한다”며 “미래를 논하려면 젊은 사람의 가치와 세대 이해가 반드시 필요한데 기성 정치권에서 쉽지 않다. 그런 걸 관철시키려고 얘기를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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