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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영어학습 앱 '말해보카'가 배우 이정은을 새로운 캠페인 모델로 선정했다.
말해보카를 운영 중인 이팝소프트는 24일 배우 이정은과 함께 '영어, 짬날 때 해보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다는 서비스의 장점을 언어 유희로 풀어낸 메시지다.
캠페인 공식 영상에는 배우 이정은이 소파에서 쉬거나 메이크업을 받을 때, 산책할 때 등 잠시 짬이 날 때마다 말해보카로 영어를 학습하는 모습이 담겼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수십 편의 작품에서 활약한 이정은의 연륜으로 캠페인을 한 편의 영화처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말해보카의 세 번째 캠페인이다. 지난해 방송인 조나단과 함께한 '영어가 그냥 툭' 캠페인과 마찬가지로 말해보카가 부담없이 쓸 수 있는 앱임을 강조한다. 말해보카의 지난 캠페인은 '2024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서 '베스트 브랜딩:브랜드 강화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캠페인은 TV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디지털 광고, 영화관, 지하철 스크린도어 등의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종흠 이팝소프트 대표는 "말해보카는 짧은 시간을 활용해 부담없이 영어를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바쁜 현대인들에게 말해보카가 좋은 해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