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전에 봤으면 역사책으로, 미디어로 숱하게 봤던 역사의 한 장면이라 생각했겠지만 12.3 겪고 나니까 마냥 과거 같진 않아서 마음이 이상했어...
초반부에 내기준 잔인해서 이렇게까지 표현 했어야 했나 생각했는데 현실은 이것보다 더 잔인했겠지 생각하니까 걍 좀 맘이 그랫음ㅠㅠ
암튼 꼭 봤으면 좋겠음 볼 가치가 있다 생각함 연출 좋은 부분도 많았구 어떤 장르든 실화 기반 특히 역사 영화는 크레딧 올라가고 나면 너무 힘든데 이것까지 영화의 완성이라고 생각함
아 근데 스포 달아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