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호임
보는 내내 러시아문학을 눈으로 읽는 느낌이었음 무겁고 비통하고 진중하고 춥고ㅜㅜ 예전 민주화운동 했던 사람들이 두려움이 없었던게 아니라 그냥 참고하던 거라던 유시민 말이 생각났음 여운이 많이 남고 마지막 나레이션은 지금도 계속 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