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김용현 기자회견이 곧 있을텐데, 특정단어를 신호로 복귀하지 않은 블랙이 움직일 것이다.
기자회견을 막아야한다.
그러고는 전화를 끊었습니다.
어제 오후 실제 김용현 변호인단이 내일 그러니까 오늘 기자회견을 예고했죠.
한 통의 짧은 전화에 불과하지만, 지금의 단 1%의 가능성이라도 알려야 한다 판단하여 공개합니다."
-12월 26일 겸손은힘들다 김어준 발언-
김어준이 평소면 말을 안했겠지만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알려야 한다고 생각해서 오늘 뉴스공장에서 밝힘. 차라리 그냥 자기 하나 바보되면 다행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