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G-DRAGON(지드래곤)이 저스피스 재단에 1억 원을 추가 기부했다.
G-DRAGON은 ‘가요대전’과 함께하는 최애돌 앱에서 진행된 ‘나의 산타클로스’ 투표 이벤트에서 1위에 랭크되며 대체 불가능한 K-POP KING의 위엄을 과시함과 동시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최애돌은 단순히 아이돌 팬덤의 인기투표가 아닌, 월간 최다득표자 혹은 누적 순위 1위로 선정된 아이돌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는 모바일 앱이다. 이에 최애돌 ‘나의 산타클로스’ 1위에 선정된 G-DRAGON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 아동복지사업에 1억 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G-DRAGON은 “최옛돌인줄 알았다. 최애돌을 상으로 주신 여러분 감사드린다. 아직 저를 아이돌로 봐주시다니 (웃음) 고마워, 얘들아”라는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G-DRAGON이 저스피스 재단(JusPeace Foundation)에 1억 원을 추가 기부한다고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지난달 공개된 G-DRAGON의 신곡 ‘HOME SWEET HOME(홈 스윗 홈)’은 공개 33일째인 현재(25일 기준)까지도 주요 국내 음원사이트인 멜론, 지니에서 실시간 음원차트는 물론 일간, 주간 차트에서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POWER’ 또한 각 음원차트 상위권에 굳건히 자리 잡고 있어 ‘본투비 음원 강자’의 저력을 다시금 깨닫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