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수 성시경과 윤종신이 SBS 송년특집 ‘자, 오늘은-성시경 with friends 2024’(이하 ‘성시경 with friends 2024’)에서 방송 최초의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26일 공개된 ‘성시경 with friends 2024’ 선공개 영상에서는 성시경과 윤종신이 함께 부르는 ‘좋니’ 무대가 전격 공개됐다. 2017년 발매된 ‘좋니’는 예상치 못한 역주행 인기를 누리며 윤종신의 대표곡으로 거듭난 ‘국민 발라드’ 곡이다. ‘성시경 with friends 2024’에 처음으로 함께하게 된 윤종신은 성시경과 함께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좋니’ 듀엣 무대를 선사하며 오직 TV 시청자들을 위한 따뜻한 연말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이번 ‘성시경 with friends 2024’ 역시 성시경과 절친한 선·후배 가수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더한다. 올해는 윤종신과 함께 박진영, 박정현이 처음으로 성시경과 듀엣 무대를 선보였고, 김종서, 백지영, 이재훈, 양희은, 조장혁 등 믿고 듣는 레전드 가수들도 무대에 올랐다.
이 시대 최고 가수들의 주옥같은 명곡들과 함께 ‘성발라’ 성시경과 음악 친구들의 명품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SBS 송년특집 ‘자, 오늘은-성시경 with friends 2024’는 오는 28일(토) 밤 8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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