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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57l 7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이미 다 아는내용인데 영화적 상업적 재미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는 반응 많았던 것 같아서 씀... 그냥 이 영화를 보고 그런 평들이 나오는 것 자체가 나는 좀 씁쓸하다ㅠ 그 역사가 재미라는것과 공존할수가 잇냐? 스펙터클하게 빵빵 터지고 인물들간의 관계성을 더 입체적이고 매력적으로 살려서 대중을 사로잡는 요소들을 넣어야 공감받고 박수 이끌어낼수 있는 내용이 아니잖아
나는 감성팔이 신파 거의 없고 연출도 배우들연기도 과장되어있지 않고 담백해서 더 와닿았어. 모든 과정들을 지켜보면서 지루할 틈 없었고 텍스트나 다큐같은걸로만 알던 얘기를 눈 앞에서 보고 느낄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 의미있었음.. 가슴이 뜨거워지고 아는 내용이라도 한번 더 되새기고 깊생하게 만들어줌


 
익인1
난 그 감정선들이 잘 느껴져서 보는 내내 눈물 줄줄 이였음… 인간적으로 얼마나 무서웠을까 두려웠을까 이런 감정이 정적인 장면들 덕에 더 와닿움 ㅠㅠ 비지엠들도 묵직하고 좋앗유뮤ㅠ
4개월 전
글쓴이
마쟈 그냥 우리가 알던 독립투사들 아니고 한 인간으로 마주하면서 그 감정들을 오롯이 느낄수있었던것도 너무 좋았음 난 만약 여기서 상업적요소 많이 가미됐었다면 이정도의 여운은 아니었을거같음
4개월 전
익인2
오오 마자마자 나도 재밌다고 느꼈는데 그 오락적으로 재미있다는게 아니라 묵직한 느낌?이 너무 와닿아서 그런쪽으로 재밌었던 작품이었어
4개월 전
글쓴이
그치.. 그 묵직하고 담백한 연출 덕분에 더 선명하고 리얼하게 고뇌와 두려움 등의 감정을 느낄수 있었다고
4개월 전
익인3
22 공감해 난 소재 자체로만으로도 힘이 있다고 생각해서 너무 잘봤거든 여기에 msg 끼얹었으면 더 별로였을 거 같음 난 끝나고 진짜 엉엉 울고싶었는데 사람들 다 급하게 후다닥 나가길래 꾹참았다ㅠㅠ
4개월 전
글쓴이
나도ㅠ어떤 포인트에서 두번정도 울컥해서 오열할뻔했어 온전히 내가 생각하고 느낄 몫이 주어져서 좋았다고 봄 그냥 눈과귀가 즐거운 류의 영화가 아니라 가슨으로 느낄 수 있는 영화임ㅠ
4개월 전
익인3
맞아 담백해서 배우 감정선 따라가고 몰입하기가 더 좋았음ㅠㅠ 나는 2차 찍으려고 아맥으로 봐야지
4개월 전
익인4
다 취향차이가 있다보나
4개월 전
글쓴이
취향이라면 뭐 어쩔수 없지... 나는 전쟁이나 나치소재 영화같은것도 이런 톤을 선호하고 더 잘봤어서
4개월 전
익인5
와 처음부터 끝까지 다 공감..
4개월 전
익인6
그니까... 난 개인적으로 이런 영화에 재미를 찾는 건 좀 이해 안 감
4개월 전
익인7
나도 막 오락적으로 재밌다는게 아닌 담백하고 극 인물들의 감정이나 결말을 향한 과정들을 긴장감있고 재밌게 봄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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