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고열·강한 전염력”…케플러 채현-다연, A형 독감 진단→스케줄 불참 (전문)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케플러의 멤버 채현과 다연이 스케줄에 불참한다.

26일 소속사 클렙엔터테인먼트는 케플러 공식 채널을 통해 “26일 진행 예정이었던 팬 사인회에 멤버 채현과 다연이 A형 독감으로 인해 불참하게 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는 “채현과 다연은 건강 이상으로 금일 오전에 병문을 방문해 A형 독감을 진단 받았으며, 고열과 강한 전염력으로 인해 팬 사인회 참여가 어렵다고 판단돼 부득이하게 불참으로 결정”이라고 채현과 다연의 스케줄 불참 이유를 밝혔다.

[정보/소식] "고열·강한 전염력”…케플러 채현-다연, A형 독감 진단→스케줄 불참 (전문) | 인스티즈

이어 “당일에 갑작스럽게 말씀드리게 된 점 사과의 말씀 드리며, 아티스트의 건강 및 안정뿐만 아니라 팬 사인회에 참여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한 결정으로 팬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고 사과를 전했다.

클렙엔터테인먼트 측은 “빠른 시일 내에 채현과 다연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케플러는 지난 2021년 방송된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서 최종 1위부터 9위를 차지한 멤버들이 소속된 9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 케플러는 지난 2022년 미니 1집 ‘FIRST IMPACT’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케플러는 멤버 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까지 9인 체제로 함께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지난 5월 멤버 마시로와 강예서는 그룹 활동 연장을 위한 재계약을 하지 않고 지난 6월 정규 1집 앨범 ‘Kep1going On’을 마지막으로 그룹에서 탈퇴해 7인 체제로 활동 중이다.

케플러는 지난달 여섯 번째 미니 앨범 ‘TIPI-TAP’을 발매해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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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소속사 클렙엔터테인먼트 글 전문

안녕하세요, 클렙엔터테인먼트입니다.

12/26 (목) 진행 예정이었던 팬 사인회에 멤버 채현과 다연이 A형 독감으로 인해 불참하게 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채현과 다연은 건강 이상으로 금일 오전에 병문을 방문하여 A형 독감을 진단 받았으며, 고열과 강한 전염력으로 인하여 팬사인회 참여가 어렵다고 판단되어 부득이하게 불참으로 결정하였음을 안내드립니다.

당일에 갑작스럽게 말씀드리게 된 점 사과의 말씀 드리며, 아티스트의 건강 및 안정뿐만 아니라 팬 사인회에 참여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한 결정으로 팬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빠른 시일 내에 채현과 다연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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