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정재 공유 러시안 룰렛 최고다...조커처럼 폭발하는 공유 연기 압권이었는데, 그 광기 받는 이정재도 확실히 톱배우 연기력 맞음
영화 관상에서 이정재 포스 받아주는 송강호 생각도 났음
2. 사채업 이사님 나오는 모든 부분 재밌었다...이분 덕분에 초반 긴장감에서 숨 좀 돌림...
3. 이병헌 등장씬...해외도 우리나라만큼 놀랄까? 나 스포 없이 봐서 개놀람...
4. 좋았다기보다 솔직히 타노스 무궁화에서 약 먹고 혼자 이리저리 날뛰는 거 웃겼음 자꾸 생각나...
5. 박규영 핑크솔져 되기...난 당연히 참가할 줄...그리고 이런 생각 하면 안 될 것 같은데 무궁화 때 저격 장면 다 멋있었음
6. 무당역 캐릭터 자체는 별론데 말투는 따라해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