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LYn)이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27일 소속사 325이엔씨 측은 "린이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2024-25 전국투어 콘서트 'Queen of Serenade (퀸 오브 세레나데)'에서 신곡 '시네마 천국'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고 전했다.
'Queen of Serenade'는 MBN '현역가왕'과 '한일톱텐쇼'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린의 첫 트로트 전국투어다. 린은 눈 뗄 틈 없는 무대 구성과 신곡 무대 등 특급 이벤트로 팬들과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린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네마 천국'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팬들 앞에서 완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사하는 만큼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또한 배우 이정은의 깜짝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본편 또한 서울 공연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이정은은 탄탄하고 풍부한 연기로 한 편의 영화 같은 이야기를 완성하며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린의 신곡 '시네마 천국'은 때로는 아팠지만 내가 살아왔던 모든 시간, 그리고 곁에 있어준 한 사람에 대한 곡이다. 발매 후 온라인 음원사이트 멜론 성인가요 차트 3위에 오르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린은 오는 28일과 29일 'Queen of Serenade'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전주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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