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N차주영 어제 N나는SOLO 6일 전 N비투비(비컴) 6일 전 N민희진 6일 전 드라마 K-배우 (남자) K-배우 (여자) 연극/뮤지컬 힙합/언더
신설 요청 l To 소속사
l조회 68l

[정보/소식] '사외다' 주지훈♥정유미 로맨스 서사 | 인스티즈

3대째 지독하게 얽힌 원수 집안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희대의 라이벌로 자라온 석지원과 윤지원. 이후 석지원은 윤지원에게 이유 모를 울렁거림을 느끼게 되자 충동적으로 “내가 이기면 너 나랑 사귀자”라며 내기를 제안했다. 석지원은 윤지원의 승리로 돌아가자 그녀에게 “언제부터 뭐 때문에 좋아했는지 기억도 안 날 만큼, 이게 사랑이 맞는지 나도 헷갈릴 만큼 오래된 감정이야. 나는 너 좋아해”라며 고백했고, 두 사람은 원수 집안을 뛰어넘어 첫사랑을 시작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첫사랑은 오래가지 않았다. 집안끼리의 반목과 사소한 싸움으로 둘은 지독한 오해 속에 아픈 이별을 했다. 특히 그해의 첫눈이 온 두 사람의 생일날 석지원은 약속했던 직접 뜬 빨간 목도리를 갖고 윤지원의 집으로, 윤지원은 서울 남산으로 올라가며 두 사람은 엇갈렸다. 여기에 석지원을 좋아하던 차지혜가 둘 관계를 알아차린 후 윤지원에게 온 석지원의 문자와 연락처를 차단, 한순간의 방해로 두 사람의 오해와 단절을 만들었다.

이별한 사이 윤지원에게 끔찍한 일이 연이어 터졌다. 믿었던 동료의 배신과 부모의 죽음, 아버지가 회사와 할아버지 재단의 돈을 횡령했다는 믿을 수 없는 사건까지 겹치자 윤지원은 바닥까지 무너졌다. 결국 죽음까지 생각하며 옥상에 올라간 윤지원은 그 순간에도 석지원을 그리워했고, 석지원이 그녀를 죽음의 위기에서 구하며 운명적인 인연을 이어갔다.
 
그로부터 18년이 지난 후 석지원과 윤지원은 독목고 이사장과 체육교사로 달갑지 않은 재회를 했다. 흘러버린 세월 속에 서로를 향한 분노와 원망만 남은 가운데 석지원은 18년 전처럼 “라일락 꽃 피면 나랑 연애합니다”라며 내기를 걸었고, 두 사람은 매 순간 오래된 오해를 풀지 못한 채 티키타카를 선사하다가도 원수와 사랑의 감정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했다.
 
결국 윤지원은 옛날 휴대전화 스팸 문자함에서 자신에게 미처 닿지 못한 석지원의 마음을 확인했고, 석지원도 윤지원의 변함없는 사랑을 깨달으며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단단해졌다. 특히 윤지원은 12년 전 옥상에서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이가 석지원임을 알게 되는 등 이들의 순애보가 뭉클함을 안겼다. 이에 석지원과 윤지원은 “우리 결혼할까? 평생 행복하게 해줄게”, “평생 함께하자”라는 서로의 프러포즈에 답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이처럼 석지원과 윤지원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원동력으로 운명 서사를 그리고 있다. 이들이 집안 반대를 이겨내고 온 우주가 기원하는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간다.

https://www.bntnews.co.kr/article/view/bnt202412270038



 
익인1
ㅠㅠㅠㅠㅠㅠㅠ외나무 서사 미쳣어 가지마…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드영배인생드라마 3개만 말해봐136 01.28 21:083023 0
드영배정년이 엄청 적자인가봄...112 01.28 10:0634551 0
드영배송혜교 인생작 뭔거같아?79 01.28 22:352990 0
드영배 고윤정 헤어가 아쉽긴한데62 01.28 21:2814158 0
드영배Ost가 좋았던 드라마하면 뭐 생각남?51 01.28 13:54587 0
 
지거신 역시 그 사람 찝찝하더라... 12.27 23:26 117 0
나 김남길이 좋다6 12.27 23:26 125 0
열사 3나오면 등장인물들 퇴장 좀 시켜야함...8 12.27 23:24 285 0
난 개인적으로 열혈 시즌3 만들면 말이야8 12.27 23:22 217 0
오겜 딱 이부분 하나 재미있었음 ㅅㅍㅈㅇ3 12.27 23:22 560 0
마플 류준열은 근데 소속사에서 악플관리 안하나..?4 12.27 23:22 189 0
트젠수술이 많이비싸?2 12.27 23:22 125 0
이 정도면 나도 파우토여 12.27 23:22 29 0
마플 홍식이 서울의달 엔딩이 더 임팩트 있었을듯1 12.27 23:22 40 0
오늘 솔선 배우들 상 몇개 받았어??? 12.27 23:22 36 0
오겜2 미국 1위래4 12.27 23:21 1073 0
일단 난 김남길이 말아주는 김해일 더 보고 싶어...7 12.27 23:21 123 2
전재준 필모추천받는다 12.27 23:20 21 0
바티칸 간 김해일 어떻게 참는데4 12.27 23:20 80 0
신부복입고 사람패는 도파민이 열사만한게 없음1 12.27 23:20 32 0
열혈사제3 나와도 볼 듯...7 12.27 23:19 187 1
일단 남부장님 너무 좋았어2 12.27 23:19 39 0
열사2 무겁게 갔으면 더 재밌었을듯1 12.27 23:19 66 0
근데 바티칸 + 해일 미치긴 할듯..1 12.27 23:18 71 0
솔직히 열혈사제가 계속 보고 싶은 것보단 김해일을 보고 싶음...5 12.27 23:18 167 1
드영배
연예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