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불안으로 인한 원화 약세와 글로벌 강달러 현상 지속에 원·달러 환율이 1480원을 넘어섰다. 환율 불안에 외국인의 국내증시 이탈이 가속화되며 코스피 지수는 2400 아래로 내려왔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6.02포인트(1.48%) 내린 2393.65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0.5% 약세로 개장한 코스피는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세가 커지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현재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만 1500억원 가까이 주식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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