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근데 악역, 싸이코역할이 연기잘한단말 듣기 압도적으로 쉬운것같음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잘한다고 말듣는 배우들을 후려치는게 아니라 그분들의 연기력이 돋보인다고 생각했던 장르나 작품은 따로있는 느낌?ㅋㅋ

공유 같은 경우에도 사실 이번 역할은 살짝 과한 느낌이기도 하고 그냥 싸이코 역이구나 싶음

물론 잘하긴 하는데 대체불가능한 느낌은 아님

근데 난 오히려 도깨비같은데서 오글거리는 대사, 코믹 대사도 부드럽게 잘 치고 이런 부분에서 더 연기력이 돋보인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김은숙 작가의 오글 남주 대사를 잘 치는 사람들은 연기력이 기본 이상은 된다고 생각함ㅋㅋㅋ

임지연같은 경우도 박연진은 진짜 ㄹㅈㄷ캐이긴 하고 개잘한건 맞는데 개인적으로 이게 어렵진 않은것 같음ㅋㅋ

걍 억눌린걸 다 토해내면 되는거라 연기학원이나 오디션 같은데서 많이들 수월하게 하는데 이런게 경쟁력이 없다더라 다 잘해서

오히려 임지연도 장미맨션이란 드라마에서 좀 정적인데 신비로운? 그런 연기 정말 잘하는 것같고

또 소올직히 발연기로 욕먹던 시절이랑 지금이랑 크게 달라진게 없음. 간신이라는.. 비운의 영화에서  오열하는 씬이 있는데 잘한다고 생각했음

[익인1]

극적인 캐릭터를 잘 만나야되는 것 같음

[익인2]

ㅇㅇ실제로 악역연기, 극적인 연기가 젤 난이도는 낮대. 다들 평타 이상은 치는데 그중에서도 찰떡으로 하는 건 역량차 같긴하고
코믹연기 살리는게 진짜 어렵댔음ㅋㅋ
그래서 개그맨들이 연기하면 다들 잘하잖어

[익인2]

그리고 또 덧붙이자면 배우들이 데뷔초에 아예 발성 기본기가 없었던게 아닌이상 연기가 드라마틱하게 느는게 아니라 어울리는 걸 찾아가는 과정인것 같음

[익인3]

맞아ㅋㅋㅋㅋ 정색하고 우울한 연기도 하기 쉬움
진짜 윗댓말대로 코믹연기가 제일 어려운듯

[익인4]

아무래도 그런 캐릭터들이 임팩트가 크니까

[익인5]

임팩트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