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오겜은 드라마지만 주요배우진부터 감독까지 영화판 사람들 우르르 몰려와서 찍은거라하는 말임
일단 늘 그렇듯이^^ 분량 많고 서사있고 자아 강하고 캐릭터성 있는 건 싹 다 남자배우들.
그중에서도 영화판에서 이미 권력있는 남자배우들.
여캐는 극적으로 표현할 요소가 맨날 임신, 모성애 이런것 밖에 없는지 그런역할에
남캐 서사쌓기용으로 소비됨.
트젠은 PC 적인거 좀 넣어보고싶었던 것 같은데 기본적인 특성에 대한 연구도 안한것 같고
굉장히 안일함. 돈이야 벌겠지 볼사람은 보고 뭔가 밈적인 거 있으면 더 빵뜨는 거고 그래서 1이 대성공했고
그리고 1 빨로 2, 3도 많이 보겠고ㅇㅇ
솔직히 할 줄 모르는 사람한테 여캐 잘 써봐라 뭐 이런거 기대하지도 않음.
그냥 잘 하는 사람들이 많이 만들어주면 됨. 그런데 그런거 그들만의 세상, 카르텔에서 별로 설자리 내주지도 않음
신기할 정도로 여배우들은 그런 주체적인 역할이던 사람보다 지들 입맛대로 굴리던 사람들
슬쩍슬쩍 당근 주듯이 좀 챙기고
망해가는덴 이유가 있는데 자꾸 드라마로 기어오시니까 싫다..ㅠㅠ
다들 오이영 식으로 이름 지으면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