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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 겸 경영 컨설팅사 MBK컴퍼니가 사명을 ’모덴베리코리아(MODEN BERRY KOREA)’로 변경했다. 25일 회사 측은 “당사의 사명 변경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새로운 사명 ‘모덴베리’는 ’Modern(현대적인)’을 변형한 ‘Moden(모덴)’과 ’Berry(열매)’의 합성어로, 현대적인 감각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대중문화계에 풍성한 열매를 맺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독창성과 경쟁력을 갖춘 아티스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덴베리코리아는 사명 변경과 더불어 신규 사업 확장 및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예고했다. 회사 관계자는 “2025년에는 다방면에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젝트와 뉴미디어 매니지먼트 사업 강화로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모덴베리컴퍼니가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