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를 잘하고 못하고 떠나서 연기가 전부 연극에서 보여지는 연기임
이게 무슨말이냐면 연극은 앞에 관객들 상대로 연기 하는거기 떔에
좀더 연기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감정연기도 완전 극한까지 올리는데
드라마나 영화는 스크린으로 보는 관객들을 상대로 하는 연기라
전혀 다르게 힘을 많이 풀고 캐릭터에 딱 맞게만 연기를 하고
개개인의 연기를 따로따로 보면서 즐기는게 아니라 큰 스토리를
풀어가는게 중심이 되는데
오겜2는 마치 브라운관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어필 하고 싶어서
난리난 사람들 처럼 연극톤으로 연기를 해서
거부감이 많이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