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대통령 경호처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라 권한대행을 이어받게 되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전담경호대를 편성한다고 밝혔다.
대통령 경호처는 이날 “법률에 따라 전담경호대를 편성해 (최상목) 권한대행 경호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조직법에 따라 한 권한대행의 차기는 최 부총리가 맡게된다.
한 권한대행의 경호는 직무가 정지되면서 기존으로 돌아간다. 대통령 경호처는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의결 직후 언론공지를 통해 “관련 법률에 의거하여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에 대한 경호 임무를 수행할 전담 경호대를 편성하였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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