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있음
그냥 이병헌 나오고 1번+오일남과 똑닮은 진짜 대충 지은 듯한 가명+목소리
이게 다 나오는데 어떻게…기훈아 이걸 의심안하니!!!!!
몇년간 복수만을 위해 살아온 캐같지 않고 그저 죄책감과 정의감에 휩싸이기만 한 사람 같았어..
빌런들도 그렇고 복선 티나게 까는 것도, 네임드 배우들 지금 안죽을 것이다~ 뭐 이런게 다 예측되니까
더 답답했음ㅋㅋㅋㅋㅋㅋㅋ아 얘 여기서 안죽을 것 같은데
이런거..ㅋㅋㅋㅋ
특히 빌런들 중에는 오달수..ㅋㅋ
등장하자마자 싸했음ㅋㅋㅋ
위하준을 저 망망대해에서 주워?근데 대가 안받고 같이 찾아?
이렇게 생각하면서 내가 너무 의심병에 걸렸나 싶을 때
국밥씬에서 거의 확신시켜주심..ㅋㅋㅋ
선역인 성기훈, 심지어 전시즌에서 브레인이였던 위하준이 둔하게 행동하는데
그 선역들이 치밀하지 않은 악역들한테 놀아나니까
하…너무 답답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