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시즌1과 다른 드라마 같음
같은 세계관 공유하는 정도…?
시즌1 재밌었던게 한국소꿉게임들을 살인게임으로 만든 발상과 이걸 전환시키는 방식에서 오는 참신함
정병?들과 세트장에서 오는 시각적 신선함
이런거엿다고 생각하는데 시즌2는 걍 디스토피아 혹은 권력자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한 하층민의 몸부림.. 그 이상 이하도 아냐
기존 오겜에서 느꼈던 재미와 신선함이 아무것도 없어.. 새로 추가 된 게임도 억지같고..
시즌1 게임들이 좋았던 이유가 죽이는 방식?이 자연스럽다는 거였는데 (ex) 줄다리기 낭떠러지에서 해서 추락사, 징검다리 랜덤 유리판)
이번엔 걍 다 게임에서 치면 총으로 쏴서 죽여요~ 한 것도 넘 신경 안 쓴 거 같고
개인적으로 젤 기대했던게 또 어떤 전통게임을, 어떤 신선한 방법으로 살인게임화 시켰을까였는데 그것도 하나도 충족 못하고ㅠㅠ
시즌3를 위한 빌드업 시즌 같은데 남은 것들 잘 만들어주어요..시즌3는 또 완전 다른 내용일테겟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