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정국은 이번 기록으로 'GOLDEN'으로 '빌보드 200'에 역대 K-팝 솔로 가수 '최장' 기간인 24주 연속 진입을 달성한 데 이어 자신의 기록을 또다시 깨는 25주 신기록을 추가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이 앨범은 단순히 연속 기록을 넘어서는 성과를 보여주며, 정국의 음악적 영향력과 팬덤의 강력한 지지를 증명했다.
또한, ‘GOLDEN’은 빌보드 ‘바이닐 앨범’(Vinyl Albums) 차트에서 11위로 상위권에 처음 데뷔했으며,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Top Current Album Sales) 14위와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 Sales) 21위에 랭크되며 각각 26주와 23주 동안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성과는 정국의 앨범이 발매된 지 1년이 넘었음에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국은 또한 솔로 싱글 'Seven'(세븐)으로 빌보드 ‘글로벌 200’(Global 200) 차트에서 147위, ‘글로벌(미국 제외)’(Global Excl. U.S.) 차트에서 85위에 랭크되며, 두 차트 모두에서 아시아 솔로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7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는 신기록을 이어갔다. 이로써 그는 음반과 음원 양면에서 세계 음악 시장을 사로잡는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정국은 빌보드가 발표한 ‘2024년 연말 결산 차트’(Year-End Charts)에서 'GOLDEN'으로 ‘빌보드 200’ 80위, ‘톱 앨범 세일즈’ 10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9위를 기록하며 솔로 앨범으로도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글로벌 200'에서는 'Seven'이 15위, '3D'가 129위, 그리고 솔로곡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가 36위에 올랐으며,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Seven'이 7위, 'Standing Next to You'가 17위, '3D'가 78위로 랭크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그의 곡들이 단발적인 인기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정국의 음악적 다재다능함은 단순히 메인 차트뿐만 아니라 세부 차트에서도 빛났다. 'Standing Next to You'는 '디지털 송 세일즈'(Digital Song Sales) 차트에서 5위로 최상위권에 올랐으며, 솔로곡 'Please Don't Change'(플리즈 돈트 체인지)와 'Closer to You'(클로저 투 유)는 '댄스/일렉트로닉 디지털 송 세일즈'(Dance/Electronic Digital Song Sales) 차트에 각각 21위와 22위로 이름을 올리며 다양한 장르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더불어 정국은 빌보드 ‘톱 아티스트’(Top Artists) 60위, ‘핫 100 아티스트’(Hot 100 Artists) 81위, ‘빌보드 200 아티스트’(Billboard 200 Artists) 64위, ‘글로벌 200 아티스트’(Global 200 Artists) 14위, ‘글로벌(미국 제외) 아티스트’(Global Excl. U.S. Artists) 8위, ‘톱 앨범 세일즈 아티스트’(Top Album Sales Artists) 9위, ‘디지털 송 세일즈 아티스트’(Digital Song Sales Artists) 3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특히, 정국은 아시아 솔로 가수로서 ‘글로벌(미국 제외) 아티스트’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연말 차트 톱10에 '최초'로 이름을 올렸으며, ‘빌보드 200 아티스트’ 연말 차트에 '최초' 진입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디지털 송 세일즈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아시아 솔로 가수로서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또 다른 역사를 썼다.
지난 13일(한국 시간), 정국은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에서 ‘GOLDEN’으로 ‘톱 K-팝 앨범’(Top K-Pop Album)과 솔로곡 'Standing Next to You'로 ‘톱 글로벌 K-팝 송’(Top Global K-Pop Song)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이는 정국이 2년간 통산 3개의 트로피를 획득하며 역대 K-팝 솔로 가수 가운데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최다' 수상자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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