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앞 씬이었음
희주 걱정에 냅다 달려온 백사언이 여태 뭘 숨겨왔는지 다 안다는 말에 아내 눈도 못 마주치는 게..
늦게 알아서 미안하다는 희주 말에 크게 동요하고 흔들리는 감정이 드러나는 표정 보고 놀람
유연석이랑 채수빈 연기호흡 좋았던 장면이었어ㅠ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