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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33l
꼭 그 병정들을 다 죽이고 가는 방법밖엔 없었을까 의문이 듦
걔네도 참가자들이랑 다를 거 없이 이용당하는 거잖아 물론 위치가 다르니 걔네가 더 사람 쏴죽이는 건 맞지만 서로 죽이려고 드는 참가자들이랑 도덕적으로 크게 다를 건 뭐지? 싶은 생각이 듦
참가자들 목숨은 다 지키려고 하고 다 살아서 나가자고 강조하면서 그 사람들 지키기 위해 말단 병정들 죽여서 올라가는 게 어불성설이랄까
물론 일반적으로 생각했을 때 참가자들이라도 살아서 나가야 하니 어쩔 수 없나 싶긴 하지만 뭐 나는 생각 못 해도 진짜 아무도 생각 못 한 스토리 전개로 끌고 나가는 게 작가 역량이라고 생각해서 좀 아쉬웠음


 
익인1
그 병정들도 참가자들이랑 비슷하게 삶의 끝자락에 있는 사람들 데리고와서 일 시키는거 아닐까? 이 일을 끝내면 보수를 두둑하게 챙겨주니까 시키는대로 할수밖에 없는거구
15시간 전
글쓴이
응 그래서 이해 안 간다는 글이잖아...?
15시간 전
익인1
아하 참가자들이 모순이라는거네!
15시간 전
글쓴이
성기훈이..
15시간 전
익인2
맞앜ㅋ 뭐 참가자들 다 살아서 나가는 게 목표람서 총 뺏어야되니까 지랑 대화해본 몇명하고만 작전 공유해서 나머지 사람들 치고박고 싸우다 죽게 만든 것도 어처구니 없었음
14시간 전
익인3
ㅇㄱㄹㅇ 최소 전처럼 바리게이트 만들고 알려주기라도 했어야지 죽이러 올거라고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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