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정적인 연기보다 밝은(?)연기가 더 어려운가봐

드영배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탑 예전 작품들에선 연기 그럭저럭한다 생각했는데

이런 역하니까 소화못시키는거같긴하네

근데 꼭 유쾌 깨발랄한 연기 아니라도 감정 다들어나고 아예쎄거나 텐션 높은역할 

보기엔 단순 쉬워보여도 어느정도 눈 뒤집어야되는지  소리쳐야하는지 어디까지의 텐션인지 그 조절 어려울꺼같음ㅠㅠ

정적인 캐릭은 사실 연출만좀하면 가만히 눈빛만쏴도 있어보여서....

[익인1]

그건 아니고 그냥 못하는거야

[익인2]

글쎄 그냥 그런 역이 더 어울리는거지 어떤 연기가 더 어렵고 말고는 아닌거 같은데

[익인4]

뭔지알거같다 ㅊㅇㅇ도 계속 연기 혹평받다가 최근에 어두운역하니까 평좋아졌자나 잘어울리는역할도 있겠지만 표현 많이해야되는 역보다 말없고 무게잡는역이 더 리스크가없겠어

[익인5]

역할이 누가해도 이상할듯 싶었어
대체 어느 래퍼가 계속 영어로 말하면서 저래ㅠ ㅋㅋㅋㅋㅋ

[익인6]

거기는 그냥 못해. 캐릭터도 그냥 본인 그 자체던데 발음 발성이 구려

[익인7]

포회속으로는 제법 잘한다 소리 많이 들었는데 그걸로도 신인상 받았고

[익인8]

왜나는 걍 웃기고 재밌었지?ㅜㅜ내가 좀 기준이 남들이랑 다른가???아무리봐도 걍 미친거같고 웃기던데

[익인9]

타짜에서도 못하지 않았었나...?

[익인10]

이순재 선생님이 가장 난이도 높은 연기 중의 하나가 웃는 연기라고 말씀하신 적 있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