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백현의 소속사 INB100은 톱스타뉴스에 “티빙 오리지널 예능 ‘대탈출 리부트’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대탈출'은 시공을 초월한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탈 지구급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지난 2018년 7월 처음 방송된 ‘대탈출’은 파격적인 세계관과 상상 이상의 세트장 등 대규모 스케일로 큰 사랑을 받아 2019년에 시즌2도 제작됐다. 이어 2020년 시즌3, 2021년 시즌4까지 선보였다.
그러다 ‘대탈출’ 메인 연출자였던 정종연 PD가 지난 2022년 CJ ENM을 퇴사하면서 새 시즌 제작은 잠정 중단됐다. 정종연 PD는 김태호 PD가 설립한 제작사 테오(TEO)에 소속되며 넷플릭스 ‘미스터리 수사단’을 제작해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이번 ‘대탈출’ 새 시즌 연출자는 CJ ENM 이우형 CP다. 이우형은 tvN ‘백패커’, ‘현지에서 먹힐까?’, ‘장사천재 백사장’ 시리즈 등을 연출했다.
지난 9월 네 번째 미니앨범 ‘Hello, World’를 발매한 백현은 이달 21일과 22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24 백현 크리스마스 팬미팅 ‘큥망진창 대환장파티’를 개최했다.
특히 백현이 이번 ‘대탈출 리부트’ 출연을 확정한다면 2014년 7월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룸메이트’ 이후 고정 멤버로 예능에 출연하는 건 두 번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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