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의원이 운동권이었는데 그냥 운동권도 아니고 전설급 인물이었다함

근데 어떻게.. 이렇게 됐지..? 권력 잡으면 뇌가 변한다는게 맞나봐

[익인1]

ㅇㅇ 운동권중에서도 탑티어 ㅋㅋㅋㅋㅋㅋ그래서 다들 충격먹었었다던데 저런거보면 권력이 멀까싶음..권력욕에 눈이돌아버리나

[익인2]

고용노동부장관?

[익인3]

저렇게 독하게 운동 했는데 돌아온게 불행한 현실뿐이라 전향 했다고 함

[익인4]

ㅇㅇ 그래서 난 지금 김문수가 너무 놀라움

[익인5]

그 말 생각난다 투쟁의 이유가 가끔 승리인 사람이 있는데 이길 수 없을것 같으면 이기기 위해 자신을 바꾼다고.

[글쓴이]

나도 그 말 보고옴.. 운동권이었다가 보수 전향 했다는 의원 꽤 있는거보면 단순 정의에 대한 신념보다는 어느쪽이든 내가 이기고 아니고가 중요한 사람이었구나 싶어서 참 묘하네ㅠ 또는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다 현타와서 유리한 쪽으로 바뀐거든.. 어느쪽이든 현실이 안타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