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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30l
이정재가 찌질하게 나오고 그런 연기하는 거 처음 봐서 신선했음
조연들이 평소에 막 자주 나오던 배우들이 아니라 신선했음
비지엠도 뭔가 전에 들어봤던 비지엠들이 아니고 약간 기괴해서 신선했음
근데 2는 갑자기 이정재가 너무 비장해지고 철들고 세상 구하려 드니까 당황스러움
그리고 2는 주연급 배우들이 조연 정도 비중으로 나와서 연기하는게 적응도 안 되고 좀 정신이 없음




 
익인1
뭐든 시즌1이 제일 흥하는 이유는 새롭기 때문이라고 생각함ㅋㅋ 재미도 물론이겠지만... 오징어게임 음악 기괴하고 묘한데 중독성있고 배경 자체가 유치원마냥 밝고 알록달록한데 온갖 욕망으로 가득한 사람들이 모여서 게임하다가 죽고 죽이고 죽어나가고 한다는 게 신선했고 또 오겜1 신선했던 이유는 우리나라 전통게임으로 했다는 게 정말 재밌었음 아이디어에 놀람 근데 데스게임이래 와우... 그리고 의상들도 색감 선택을 너무 잘함 한 번 보면 기억에 남을 정도로 걍 삼박자가 다 맞아 떨어진 듯 2는 개성 충분히 살릴 수 있었던 캐들이 많았는데 너무 욕심이 많아서 온갖 넴드 배우들 다 때려박아서 개성이 있으려다가 사라짐.... 다 보여주려고 애쓰다보니 애매해짐 걍 아쉽다... 재밌게 보긴 했음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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