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팬싸에서 최애한테 말 예쁘게 못한게 자꾸 생각남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활동은 끝났고 팬싸는 없는데.. 내가 극 F라 그런가 가벼운것들도 괜히 좀 찡찡댄 것 같아서 자꾸 신경쓰임… 

[익인1]

헐 나도.... 더 예쁜 말 해줄걸하고 계속 후회중임ㅠ 미안해서 최애 얼굴도 못 보겠고 걍 이대로 탈덕할까 싶기도하고...

[글쓴이]

와진짜 나다 ㅜㅜ ㅋㅋㅋ이러다가 탈덕할것같음.. 물론 더 모질게 구는 팬이 있다는 걸 알지만.. 말하는 당시엔 몰랐는데 돌려볼수록 후회돼..

[익인1]

다른 사람들은 걍 그정도면 뭐... 이러는데 난 너무 신경쓰이고ㅠ 최애가 이렇게 말했을때 이렇게 이야기해어야했는데 하게 되고 걍 녹음파일도 삭제해버릴까 싶음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와 성격 나랑 너무 비슷하다 ㅜㅋㅋㅋㅋ 괜히 나때문에 불편했을까봐 걱정되고.. 막상 돌은 까먹었을텐데…. 괜히 최애니까 마음 급해지고 망하면 안된다는 강박때문에 말이헛나오는거같음 ㅜㅜ

[익인1]

헠ㅋㅋㅋㅋ 맞아 막상 얘는 다음에가면 날 기억도 못 할텐데 나혼자 계속 최애 얼굴볼때마다 생각나서 그냥 내가 사라지고 싶음... 만나서 풀수도 없는 상대니깐 걍 내가 사라지고 싶어

[익인2]

괜찮아 아이돌들 그 정도는 신경도 안 쓰고 기억도 못함 나도 예전엔 쓰니처럼 걱정했었는데 어쨌든 자기 좋아서 돈 쓰고 보러와주는 팬들인데 웬만해선 다 고맙게 생각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