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3 나오기전에 상상의 박나래 펼치기
탑은 몰입 방해돼서 아예 빼버리고싶음
차라리 나대는 캐릭터를 트젠 끼떠는걸로 넣고 나중에 군인인걸로 활약했으면 더 반전있고 재밌었을듯
그리고 노재원을 마약쟁이로 넣고 그 100억할배나 무당을 좀더 다듬어서 덕수처럼 찐 빌런으로 뒀으면 어땠을까
아니면 아예 강하늘을 겁쟁이캐릭 말고 처음에는 형님형님거리다가 자기 돈이나 목숨 관련되면 갑자기 싸이코로 돌변해서 마구잡이로 죽이는 것도 상상해봄… 이런연기 잘했을거같은데
무당: 초반에 떽뗵거리기만 하고 나중에는 침대위에서 관전자모드…
100억할배: 한판더!한판더! 말고는 기억에 남는게 없음. 뭐 격렬하게 싸우는건 나오지도 않고 투표에서만 목소리 큼
타노스: 이 캐릭은 ㄹㅇ 왜 넣었는지 의문임.. 안그래도 등장인물 많아서 서사 제대로 안나오고 시즌1에 비해 가벼운 느낌이 많이 드는데 얘때문에 더 가벼워지고 몰입 방해됨.
이병헌이 빌런이라는걸 시청자들이 아니까 일부러 그렇게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재밌었다 시즌3 빨리나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