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저도 아니게 된 느낌... 정새벽의 성공을 너무 의식한 것 같고 글로벌 시청자의 눈치도 좀 보려한 것 같음 근데 그렇다고 또 깊이있는 서사를 쌓아줄 생각은 없는지 캐릭터들이 다 납작해... 납작한데 무게는 엄청 잡고 하나하나 다 선역으로 남기려고 하니까 억지 같이 느껴짐ㅠ 근데 또 마지막엔 군대식 총싸움 한다고 트젠인 현주 제외한 여캐 싹 다 배제되고 뭔가 그냥 의도적으로 우리 여캐 이만큼이나 있어요~ 다 악역 아니고 좋은 캐릭터들이에요~ 남캐만 있지 않아요~ 이런걸 억지로 보여주려하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