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를 이제야 보는데 소름돋아

날 괴롭혔던 걔도 채연 둘이서 노래 좋아해서 맨날 부르고 다녔거든 

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이렇게 괴롭힘 당해서 트라우마가 심했어 그래서 학폭 관련한 기사 영상 드라마 영화 다 못 봤었는데 오늘 갑자기 더글로리를 보고싶더라고

그냥 소름돋는단 말 하고싶었어 그냥 작중인물이 하는 말부터 행동까지 걔 생각이 많이 나네

[익인1]

그래서 난 학폭돌들이 그렇게 끔찍하게 싫고 소름돋아 당사자는 아직도 고통 받고 있는데.. 내가 감히 잊으란 말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마음이 편안해졌으면 좋겠다

[익인2]

진짜 남 못살정도로 괴롭혔으면 두배 세배 백배로 고통스럽길

[익인2]

단순히 어리다 라는 단어로 포장이 절대 안되는 사람들은 인간성 문제라 생각함… 제발 벌 받아 죄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