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제작보고회가 예정대로 진행된다.
29일 헤럴드POP 취재 결과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제작보고회가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도 여파 없이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는 서유민 감독, 도경수, 원진아, 신예은이 참석할 예정이다.
29일 오전 9시 7분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항공기는 활주로 외벽과 충돌하며 반파됐고, 화제가 발생했다.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 157명, 승무원 6명 총 181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처음 파악된 사망자는 28명이었으나 34명이 추가되면서 6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된 상태로 앞으로도 사상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과 정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로, 오는 2025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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