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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273l
“아들~ 엄마 아는 언니가 제주에서 귤 보낸거 문 앞에 도착했대.”

29일 오후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서 만난 김모씨 남매(22세·15세)가 어머니와 나눈 마지막 대화다. 어머니는 친구들과 방콕으로 여행을 간 지 이틀째인 지난 27일 이같은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아들에게 보냈다. 이들 가족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한다.

아직은 앳된 얼굴의 남매는 서로의 손을 붙잡은 채 공항에서 사고 소식이 흘러나오는 TV를 줄곧 응시했다. 공항 청사 1층은 유가족들의 절규와 울음소리로 가득했고, 청사 앞 주차장에는 벌써부터 운구차들이 하나둘 들어섰다.

남매는 이날 둘이 집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 사고 소식을 접하고 급하게 광주에서 무안 공항으로 달려왔다. 이 남매는 “평소 뉴스를 보지 않아 소식을 몰랐다가 낮 12시쯤 어머니 친구 분이 연락을 해줘서 알게 됐다”라며 “친척 분의 차를 얻어 타고 공항에 오게 됐다”고 울먹였다.

남매의 어머니는 50대 초반으로 위암으로 1년 넘게 투병생활을 했다가 최근 건강 상태가 호전되면서 이번 여행을 계획하게 됐다.

남매는 “어머니가 오랜 기간 투병생활로 고생하셨고, 여행사에서 ‘크리스마스 방콕 여행 패키지’가 출시돼 모처럼 친구들과 방콕으로 놀러가신 것”이라면서 “여행 중에도 틈틈이 안부 등의 연락을 나눴었는데, 갑작스럽게 들려오는 사고 소식이 믿겨지질 않는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42146?sid=102


자식이 너무어린데 특히 15살..


 
   
익인1
하 ㅅ ㅣ발 ㅠㅠㅠㅠㅠ
23일 전
익인2
아...... 가슴 찢어진다
23일 전
익인3
아......어떡하냐 진짜...
23일 전
익인4
어우 눈물나
23일 전
익인5
아 ㅠㅠㅠ 세상이 너무 잔인하다
23일 전
익인6
암투병도 힘든데... 아...
23일 전
익인7
아.....
23일 전
익인7
여행기간 동안 행복하셨기를...
23일 전
익인8
너무 어려 ..
23일 전
익인9
아 눈물나
23일 전
익인10
아...
23일 전
익인11
하 진짜ㅠㅠㅠㅠㅠ
23일 전
익인12
어떡해 아기들아.. ㅜㅜㅜㅜ
23일 전
익인13
제발.. 왜이렇게 가혹해
23일 전
익인14
아이고 진짜… 어떡해 세상에
23일 전
익인15
세상이 왜 이래..... 어떡해
23일 전
익인16
아 어떡하냐
23일 전
익인17
“아들~ 엄마 아는 언니가 제주에서 귤 보낸거 문 앞에 도착했대.”
이게 너무 슬프다,, 우리 엄마 말투랑 비슷하시네ㅠㅠㅠㅠ

23일 전
익인18
아고..둘다 나이 너무어린데 안타까움
23일 전
익인19
하 진짜 하늘도 무심하시지..
23일 전
익인20
헐 투병으로 고생하시다 여행간거란 것도 너무 맘아파ㅠㅠ
23일 전
익인21
진짜…너무하다
23일 전
익인22
아ㅠㅠㅠㅠㅠ 진짜 마음이 너무 안좋다..
23일 전
익인23
무안이라는 말은 뺏으면..
23일 전
익인2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일 전
익인25
눈물나… 아어떡해 ㅠㅠ…….
23일 전
익인26
아이고 .... 어떡해
23일 전
익인27
세상이 왜이래 하.... 마음이 너무 아픔...
23일 전
익인28
하ㅠㅜㅜㅜㅜ
23일 전
익인29
하 마음이 너무 아프다 ㅠㅠㅠㅠㅠ
23일 전
익인30
우리 엄마랑 말투도 암투병한 것도 비슷하셔서 진짜 더 마음이 아픔....... 진짜 어떻게 이러지.....
23일 전
익인31
세상이왜이래 너무 마음아프다..
23일 전
익인32
이런 거 보면 진짜 신 없는거 같음 어떻게 이래
23일 전
익인3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일 전
익인34
세상이 너무 잔인하다…..
23일 전
익인35
참담하다..
23일 전
익인36
너무...너무 진짜....아ㅠ
23일 전
익인37
하ㅠㅠㅠ 미쳤어ㅠㅠㅠ 하…
너무 마음아프다

23일 전
익인38
하......
23일 전
익인39
하... 마음 아프다...
23일 전
익인40
하 눈물나ㅠ
23일 전
익인41
ㅠㅡㅠ 맘아프다 정말
23일 전
익인42
눈물나
23일 전
익인43
아 너무 안타깝다 하늘도 참 무심하지…
23일 전
익인44
어머니 눈에 얼마나 밟히실까... 가족분들께 슬픔이 이번이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
23일 전
익인46
기사 제목 읽자마자 눈물터짐... 아...
23일 전
익인47

23일 전
익인48
아...나 22살 내동생 16살인데...
우리 남매랑 나이가 비슷해서 더 몰입됨...

23일 전
익인49
ㅜㅜ 아......
23일 전
익인50
ㅠㅠ
23일 전
익인51
아휴... 대체 왜 이런 일이......
2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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