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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속도를 줄이면서 바다위로 나는건 힘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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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게..안되니까...
24일 전
익인2
공항으로 동체착륙한거는 우리보다 지식도 많고 경험 많은 기장이 그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한거야.. 또 바다로 착륙해서 기체 파손되면 생존자 찾거나 시신 수습하기도 훨씬 힘들구
24일 전
익인3
물에서도 동체로 착륙 성공할 확률이 거의 없데 그래서 허드슨강의 '기적'이라고 하잖아 만약 바다에서 착륙시도했다가 실패했다면 희생자 수습자체가 더 어려웠을거라고 그러더라
24일 전
익인4
바다로 착륙하면 그냥 다 죽자는거래 엄청 큰 기체가 물로 하강하게 되면 마찰 때문에 기체가 그냥 박살난대…
24일 전
익인1
오... 바다에 떠있는거 자체가 현실에서 힘든거구나 난 뱅기타면 무서우면 바다에 떨어져도 살겠지 이생각으로 탄건데
24일 전
익인2
웅 바다에 착륙했으면 상황이 달랐을까 생각해보는 사람들 많더라구
상황이 안타까우니까 생각은 해 볼 수 있음..
24일 전
익인5
난 바다보다 옆에 모래사장은 어땠을까 싶긴함 ㅠ
24일 전
익인4
모래사장은 어떤 이물질이 있을지도 모르고 활주로만큼 황량한 것도 아니라서… 전문가 소견 들어보면 이번 사건에서 기장님과 부기장님은 최선의 선택을 하신 것 같더라 덕분에 생존자도 두명이나 있고 산불도 안 났고 민가 피해도 없었으니까…!
24일 전
익인5
그렇구나 ㅠㅠ 알려줘서 고마워… 그 순간 기장님 부기장님은 정말 어떤 심정이셨을지 감히 상상이 안가네… 너무 안타까워서 무지하지만 다른 가능성을 계속 찾게 됐네.. 편히 가시길ㅠ
24일 전
익인7
노우..바다였으면 전원 사망이였을수도..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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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진짜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하셨을텐데...내가 감히 가늠할수가없다ㅠ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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