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비행기 추락 안좋은 일들이 연달아 터지니까

인생 별거 없다….사는거 별거 없다고 느껴진다…. 갑자기 어느 순간 길 지나가도 사고를 당할 수도 있는거고 막말로 비상계엄 터져서 총 맞아서 죽을 수도 있는거고…..오늘 순간 만큼은 내가 숨 쉬고 있는 하루가 넘 감사하네

[익인1]

맞아... 나도 아까 딱 이 생각 했어. 나뿐만이 아니었구나

[글쓴이]

오늘 하루종일 마음이 공허하다ㅠㅠㅠㅠ

[익인1]

그렇다고 우울해할 필요는 없고... 난 그냥 초연하게 살게되는 거 같아. 인생 뭐 있나 하면서. 다만 가족들이 걱정이긴 해...ㅠ ㅠ

[익인2]

나도 이번년도 다리 너무 안 좋았는데 진짜 건강이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