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 사고가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크게 사고난게 그리 흔한 일이 아니니까..
현장 구조에 투입된 119대원들은 이런 참사 현상은 처음이라며 안타까워했다. 한 구조대원은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몰랐다"며 찢긴 시신이 뒤엉켜 있는 등 차마 눈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