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까 예전엔 사녹번호도 명단 사진으로 받았었지

나 그때 어케 공방 뛰었던건지 모르겠음ㅋㅋㅋㅋ

이제는 돈주고 하라고해도 못할것같음 전봇대 눈밑셀카...

[익인1]

명단사진이 모야? 신기하다

[글쓴이]

회사가 장소 공지하면 총대(=팬)가 전봇대에 자기 번호 적힌 A4용지 붙여둠
그럼 거기 찾아가서 종이 보이게 + 내 눈밑까지 보이게 셀카 찍어서 총대 번호로 보내면 총대가 순번줌ㅋㅋㅋㅋ

[익인1]

와 개신기햌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9]

와 신기하다

[익인2]

에셈 ㅎ 타돌들 다 디지털로 할때 아날로그셨음 아주

[글쓴이]

사녹가려면 출석을 2회차나 해야했던 개미친 아날로그

[익인3]

발로뛰는 선착순 명단 시절..

[익인4]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 ㅋㅋ ㅋㅋ

[익인5]

아 맞다... 그랬던 시절이 있었지...

[익인6]

팬매 찾아가서 번호 받는 것도ㅋㅋㅋㅋ

[익인7]

어케했지 진짜.. 지금하라그러면 못하겠어 그 사이에
나도 나이를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8]

선착? 내 구옵도 12년도 어느활동까진 저렇게 했던걸로 기억ㅋㅋㅋ

[글쓴이]

난 17인가 18까지 그랬던 것 같은데 몇년전이었는지 기억도 안남ㅋㅋㅋㅋㅋ

[익인8]

와 진짜 오래했다 고생했네

[익인10]

하 새벽 선착순.. 생각만해도 아찔하다...

[익인11]

그 명단도 언제 뜨는지 몰라서 공지뜰때까지 전봇대 주변에서 새고하면서 기다렸잖아ㅋㅋㅋㅋㅋㅠㅠㄹㅇ그런순애가 없었다고...

[글쓴이]

이제 문자 몰려서 순번 꼬이면 나중에 줄설때 분위기 싸해지곸ㅋㅋㅋㅋㅋㅋㅋ 177-1 / 177-2 번 이런거 생기곸ㅋㅋㅋㅋ

[익인11]

아맞앜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추억이야.. 총대 없으면 종이랑 네임펜이랑 테이프 다있으니까 제발ㄴㅏ와달라던 것도 생각나ㅋㅋㅋㅋㅋ